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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경영노트 1~3장
    독서/자기계발 2023. 1.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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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다. 왜냐하면, 요즘 나 스스로에 대해서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에 회사를 다시 취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니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이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부동산 공부도 하려는데 개인적으로 막막함이 많이 다가왔었다. 그런데 현재 이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 대한 컨트롤이 되어감을 느낀다. 비록 조금 밖에 읽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렇게 현재 3장까지 읽었다.

    제1장, 목표달성 능력의 습득방법

    제2장,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제3장,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


    제1장, 목표달성 능력의 습득방법

    '가장 중요한 1순위 업무만 해라. 두 번째로 중요한 업무는 중요하지 않다.'

    이 말은 나에게 있어서 불필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렇게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만 추려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부동산 공부에 있어서는 목표를 뚜렷하게하여 목표에 맞지 않는 지식들은 빠르게 건너 뛸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제2장,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시간을 기록해라. 그러면 기획했던 시간과 다르게 활용됨을 알 수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해라.'

    이렇게 행동하기에는 살짝 귀찮았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봤다. 그리고 목표를 이룸에 있어서 불필요한 행위들은 모두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회의가 있다면, 가급적 문서를 받아서 문서로 회신하는 쪽으로 처리했다. 정말로 급한게 아니라면 회의를 최대한 없애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업무 질문에 있어서 질문하는 사람이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질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나 역시 함께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우에도 질문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회의', '질문' 이라는 2가지 카테고리에 있어서 내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랬기에, 내가 온전히 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인 자기계발에 있어서는... 막상 퇴근하면 게임하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종종 카페에 미리 들릴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종종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도서관을 향하도록 했다. 조금의 변하였지만, 부동산 관련 독서를 많이 할 수 있었다. 이번달에는 현재까지 7권의 책을 읽었다. 아마도 8~9권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제3장,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

    '공헌에 초점을 맞추어라. 그러면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자기계발, 인재육성은 따라온다'

    나는 회사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어쩌다보니 프로젝트 리더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챕터를 읽고나서 느낀 점은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이 '현재 프로젝트의 목표가 무엇인지 아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 수도 있겠지만,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기에 나에게 계속 피드백을 요청했던 것이었다. 목표를 명확하게 하여 책임감을 불어넣어주는게 리더의 역할인 것 같다. 스스로 목표에 공헌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주는게 내 역할인 것이었다. 옆에서 이것저것 하나하나 알려주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이번 챕터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하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부동산 공부에 있어서도 목표를 어떻게 맞춰야할지 고민해봤다. 그러면서 스스로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는 이렇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부동산을 통하여 수익창출 및 쾌적하고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다. 수익창출은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되,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한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려면 필요한게 무엇인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거주공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와 같은 질문과 답들이었다. 이러한 시간을 가졌기에, 나 스스로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작정 많은 책을 보는게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책들을 볼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되었다.

     


    몇 일마다 한 탭터씩 읽어가는게 좋았다. 왜냐하면,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지도 못했으며, 나 스스로도 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저 빠르게 책 한권을 읽는 것에 급급했다. 지금은 가끔씩 한 챕터 읽고, 나의 자기계발과 업무에 적용하고 있기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자기계발 독서는 이렇게 해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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